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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남단의 자연휴양림이면서 자연체험교육장. 낮에는 매미와 각종 새들이 합창을 하고, 밤이 되면 별들이 머리 위로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하며 소쩍새와 풀벌레 소리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
한적한 곳에서 아늑한 분위기를 만끽하는 데는 자연휴양림이 적격이다.
깊은 산속에 자리한 산막이나 야영장에서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면서 하루를 보내면 세상의 시름이 어느덧 영산인 한라산과 '오백나한'의 웅장한 기상을 이어 받은 법정악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백록담과 영실기암, 남쪽으로는 서귀포시가지와 태평양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소와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으며 뛰어 노는 드넓은 목장이 펼쳐진다.
질 좋은 삼림욕과 가벼운 운동은 물론 산책과 야영하기에 좋은 곳이다.
서귀포 자연휴양림은 영산인 한라산과 오백라한의 웅장한 기상을 이어받은 법정악을 중심으 로 북쪽으로는 영주십경의 하나인 백록담(녹담만설)과 영실기암, 남쪽으로는 태평양 푸른바다 가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우마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뛰어노는 넓은 목장의 모습도 감상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을 가르는 법정천 계곡은 온대·난 대·한대의 수종이 함께 다양하게 분포되어 숲을 이루고 있어 질 좋은 산림욕을 즐길 수 있 을 뿐 아니라 휴양림과 연접한 속칭 "거린사슴"은 확트인 바다와 크고 작은 오름들을 관망할 수 있어 제주를 찾는 신혼부부들의 쉼터로서 각광받고 있다.
◆ 입장요금
- 어 른 : 1,000원/ 800원(개인,단체)
- 청소년 : 600원/ 500원(개인,단체)
- 소 아 : 300원/ 200원(개인,단체)
◆ 시설 사용료
- 야영장 : 2,500원
- 야영테크 : 4,000원
- 야영테크 + 텐트 : 6,000원
- 오토캠프장 : 5,000원
◆ 주차 사용료
- 4시간미만
. 소형중형 : 2,000원
. 대 형 : 4,000원
- 1일
. 소형중형 : 3,000원
. 대 형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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